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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단어공부에 해당되는 글 3건
- 2020.10.19 프랑스 공방전, 낫질작전 2.
- 2020.10.04 태평양 전쟁, 전쟁의 서막.
- 2020.10.02 미국 군가 2.
글
프랑스 공방전, 낫질작전 2.
독일의 전격전(blitzkrieg)으로 세단에서 노이엘까지 200여 km를 일주일 만에
진격하고, 그 긴 회랑(corridor)을 만드는 동안, 영국, 프랑스 연합군은 독일군의
연약한(vulnerable) 보급선을 절단(cut off)하는 작전을 왜 성공시키지
못 하였나? 보급선만 끊었다면 전쟁은 새로운 양상(phase)으로
전개되었을 것이다.
여기서, 낫질 작전 진행 시, 양측의 전력을 비교해보자.
★. 연합군: 병력 110개 사단(개전 초기 기준) 독일군: 95개 사단
연합군 탱크 3,254대, 독일군 탱크 2,700대
연합군 대포 14,000문, 독일군 대포 7,400문
연합군 폭격기 800여 대, 독일군 폭격기 2000여 대
연합군 전투기 2500여 대, 독일군 전투기 4000여 대
Luftwaffe(독일 공군)의 전력은 월등하였지만, 독일 육군 전격전의 기본인 탱크와
포병 전력에서는 오히려 연합군이 숫자상으로는 우세한 상황이었다.
포병(artillery)의 구성 상에서는 연합국과 독일군의 차이는 거의 없었다.
155mm, 105mm howitzer(곡사포)등은 양측이 동일하였고, 성능도 비슷하였다.
단지, 88mm flak(대공포)는 연합군 측이 76mm를 주로 사용한 것에 비하여
우세한 편이지만 전체 수량에서 연합군 측이 2:1 정도로 우세하였다.
양측의 탱크전력을 비교하면,
≪독일군 탱크≫
1. 펜저 1호 전차
펜저 1호 전차는 빈약한 장갑과 주포가 없고 단지 7.92mm MG34 기관총 2정을 가진 경 전차이다
낫질 작전 진행 시, 펜저 2호 전차와 함께 독일 육군 주력전차였다, 700대 정도를 사용하였다.
하지만 빠른 기동으로 보병이나 포병을 제압하는데 많이 사용됨. 무전 통신장비를 갖추고 있음.
2. 펜저 2호 전차
펜저 2호 전차는 37mm 주포 1문, 20mm 기관포 1문, 7.92mm 기관총 1정을 보유함.
138마력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시속 60Km/h의 속도를 낼 수 있을 만큼 빠른 기동이 가능했다.
빈약한 주포를 가지고 있었지만 1940년 공세 때 독일 육군의 주력전차 역할을 함.
낫질 작전 시, 약 1900대가 운영되었다. 연합군 전차의 속도(평균 30km/h)를 압도하여,
빠른 회피 기동이 가능하였고, 연합군 보병, 포병에게 많은 피해를 입혔다.
3. 펜저 3호 전차
독일 육군의 탱크다운 탱크의 시초. 구데리안 장군도 3호 전차를 전격전의 기둥인 탱크라 칭할 만큼 만족스러워했다고 함. 300마력 12기 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였지만, 장갑을 보강하여 무게가 23톤인 관계로 도로에서 40km/h정도의 최고속도를 낼 수 있었다. 같은 급의 영국 마틸다 전차는 26km/h에 비교하면
14km/h정도 빠른 대단히 유용한 전차. 낫질 작전에서는 100여 대만 운영되었다.
주포는 37mm부터 75mm까지 다양한 version이 있음. 승무원 5명에 뛰어난 무전 시설을 갖춘 탱크로 구데리안 장군의 탱크의 필수요소를 처음으로 다 갖춘 탱크.
≪연합군 탱크≫
1. 샤를 B1 중전차
2개의 주포를 장착. 76mm 주포는 탱크 몸체에, 47mm 보조포는 포탑(turret)에 장착. 탱크의 무게가 36톤으로 최고 속도가 20km/h미만이었다. 무선통신 장비가 없었고, 3명의 전차 승무원. 낫질 작전 시 76mm 주포를 가진 중전차는 샤를 B1전차가 유일함. 이런 강력함에도, 몸체에 부착된 76mm포는 조준 정확성이 많이 떨어져, 전장에서 유용하지 사용 하지 못 하였습니다.
2, 마틸다 2형 전차
40mm 비커즈포를 주포로 장착, 전면 장갑은 60mm로 독일 펜저 3호 전차의 주포로 격파할 수 없었다.
이런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기동이 느려 (최고 속도 26km/h) 펜저의 협공에 많은 피해를 입었다.
전차의 공격과 방어 능력에 있어서는 연합군 전차가 우수하였고, 수량 면에서도 연합군이 500여 대
더 많은 탱크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독일군의 탱크는 기동력이 우수하고, 서로 교신을 하면서 협조적
(coordinate)인 작전 수행이 가능하였다.
이러한 양측 탱크 기능의 차이는, 지휘하는 사령관들의 탱크전을 이끄는 작전의 차이에서 생겨난 것이다.
탱크의 종주국인 영국과 프랑스의 지휘관들은 탱크의 주요 목적이 1차 대전과 같은 보병의 지원에
두고 있어, 적 공격으로부터 보호와 적 진지나 주요 목표물을 강력하게 파괴가 주요 목적이었다.
낫질 작전 전투에서, 영국과 프랑스 연합군은 탱크전력을 야전 보병사단 휘하에 100여 대 식
분산 배치하여, 보병을 지원하게 하였다. 물론 독일의 폴란드 침공을 보고 3개의 탱크사단을 조직하였지만
적절한 지휘체계를 갖추지 못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었다.
반면, 독일군은 연합군에 비하여 숫적으로 열세이고, 무장에서도 열세인 펜저를 기동성을 부각하고, 서로 교신을 할 수 있는 무전기를 모든 탱크에 장착하여, 서로 교신을 하며 협동적 작전을 할 수 있는 탱크를 양산
하였다. 펜저의 편제도 일반 보병 부대와는 별도로, 독립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기갑사단(Armored Division)을 편성하여, 펜저를 중심으로 적전선을 쐐기형 돌파를 한 후, 아군 보병이 전방을 공격할 때 빠른 기동력을 이용하여 적 후방을 포위, 공격하는 전격전을 구사하였다.
이런 완전히 다른 탱크전 개념을 가진 양측은 1940년 네덜란드, 벨기에 전선에서 격돌하였다.
영국, 프랑스의 주력 부대들은 독일의 펜저 군단이 자신들의 배후를 공격을 하며 대서양으로 진격하여 보급선을 차단하는 작전 전개(deploy)를 보고, 서둘러 반격작전(count attack)을 개시하였다.
드골의 기갑사단을 우선으로 이용 가능한 탱크들을 구데리안의 독일 기갑사단을 막는 작전에
투입하였지만, 탱크 간 협조가 전혀 되지 않고, 기동이 느린 연합군 전차는 무선을 통한 협동 작전에
익숙한 독일 펜저 군단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no match for the mighty German panzers)
독일의 기갑 군단을 막지 못한 영국, 프랑스 연합군은 완전히 독 안에 든 쥐 꼴이 되어 덩케르크 항구로 쫓겨, 모여든 상태에서 기적적인 철수 작전을 감행하여 39만여 명의 병사들을 영국으로 철수시킨다.
이제 더 이상 독일의 진격을 막을 어떤 연합군도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독일군은 1940년 6월 14일
프랑스 파리에 입성한다.
영어 공부합시다!
1. corridor
한국말로 "긴 복도" "회랑(바다나 다른 나라로 갈 수 있고 폭이 좁고 길이가 긴 통로)"를 의미한다.
암기 시, 긴 복 도는 울림이 많다 "cor~ri~dor"이런 식으로 울림을 생각하고 외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refuge
"피난"을 의미한다. "re"접두사는 다시, 한번 더의 의미. "fuge"는 "fuse" "접합하다" "뭉치다"의 의미. 이 둘을 합치면
전쟁이나 위험 등에서 벗어난 가족, 친구들은 다시 뭉친다. "피난"을 연상할 수 있다. 이 단어의 파생어로 피난 가는 사람, "피난민"은 "refugee"이다.
3. clog
"막히다'의 의미이다. 덩어리나 방해물 등이 좁은 관이나 통로 등을 막히게 하다. 비슷한 동의어는 "stuck"이 있다. 앞장에서의 "bog"는 늪이나 진흙에 빠져 꼼작 못 하는 것이다. 막히는 모습의 차이를 연관해서
이해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4. unmerciful
"무자비한"의 의미이다. 접두사 "un"은 부정의 의미. "merci"는 "mercy", 자비의 의미. 접미사'ful"은
가득 찬의 의미. 이를 합치면, "자비가 전혀 없는" 즉 "무자비한"이 된다. 보통 no mercy로 많이
사용 하지만 형용사 단어도 암기 해 두세요.
5. Dunkirk
이 단어는 도시 이름이다. 왜 도시 이름을 단어 공부에 넣었을까요? 왜 한국어 표기는 이 단어를 "덩케르크"라고 하는지 이상하고 앞으로 이 단어를 바로 발음하였으면 해서, 이 단어를 단어장에 넣었다.
거의 모든 영화나 다큐에서 분명히 "덩커크"라 하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영어공부 하시는 분들에게 이 단어 영어 발음은 "덩케르크"가 아니라 "덩커크'입니다. 북 프랑스의 항구 도시로 2차 대전 연합군 철수 장소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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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태평양 전쟁, 전쟁의 서막.
일본의 팽창주의는 1905년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1910년 조선을 합방하면서 시작되었다.
1931년 만주사변을 일으키고 일본의 관동군에 의해 통치되는 만주국을 세워, 만주를 손에 넣는다.
하늘의 해가 두 개 존재할 수 없는 것과 같이 도요토미 히데요시 이후 일본의 종국적인 아시아
패권 차지를 위한 중국 정벌의 꿈을 이루기 위해 "대동아 공영"이라는 미명으로 1937년 중. 일 전쟁을
일으켜 중국 대륙의 남동쪽 해안 지대를 대부분 차지하였다. 일본은 당시 미국발 대공항에 엄청난
경제적 압박을 식민지 개척으로 타결하려는 정책으로 전쟁을 일으켰고, 우방 미국이 눈감아 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1940년 독일이 프랑스를 점령하자, 프랑스령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를 침략하여 식민지로 삼자
미국은 동아시아지역 교두보인 필리핀을 위협하는 일본에 대하여 수출입 금지 조치를 취한다. 특히 여기에는 일본 수입의 80%를 차지하던 석유가 포함되면서 일본은 미국과의 전쟁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라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1941년 미국은 일본 경제력 8배 규모를 가진 나라였다. 전쟁 발발 후 모든 자동차 공장과 민간 비행기 공장들이 군수산업으로 전환하자 1944년 미국은 전투용 비행기를 년간 60,000 대식, 항공모함을 계속 생산하여(경 항모 포함) 1945년 종전 시 100여 대를 보유한 바다의 강국 되었다.
이에 비하여 일본은 1943년 비행기 생산량이 년간 10,000대가 최고 생산량이었고, 개전 시, 세계 최대 항공모함 보유국 (정식 항모 6대)이었지만 1942년 미드웨이 해전에서 주력 항모 4대를 잃은 후, 종전 시까지 정식 항모 1척을 보강하는데 그쳤고 이마저도 1944년 필리핀 해전에서 모두 잃어버리고, 오키나와 해전에서는 주력 전함 "야마토"까지 격침되자, 바다를 지킬 함대가 전혀 없었다. 이런 참담한 패전을 격을 줄 알았던 일본은 무슨 비장의 전략을 가지고 있어 과감히 전쟁을 한 것인가?
1. 세계 최대의 항모 보유
태평양 전쟁 발발 전 1935년에 미국, 영국, 일본은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Washington Naval Treaty)을 맺어 전체 해군력을 5: 5: 3 규모로 유지하는 조약을 맺어 일본은 경제력뿐 아니라 전체 해군력에서도 미국을 이길 수 없는 상태였다.
이런 상태에서, 일본 전체 해군 역사의 개념을 바꾼 (침략 전쟁을 수행한 전범일 수도 있지만 사실은 사실이다) 해군 전략가, 야마모또 이소로꾸 제독이 있었다. 그는 이전의 거함, 거포 주의로는 미국, 영국을 이길 수 없으니, 새로운 해군 전술, 움직이는 비행장을 가지고, 거포 대신 해군 전투기와 함상 공격기로 적함을 격침시키는 대담한 전략 (audacious strategy)을 실현하였다. 일반 전함으로 생산하고 있던 아끼기 함과 일반 수송선을 항공모함으로 개조하는 작업을 병행하여 경 항모까지 포함 13척 (개전 후 2척 보강)을 보유한 세계 최고, 최강의 항모 전대를 가지게 된다. 미국은 당시 5척의 항공모함 보유.
2. 미국에 비해 뛰어난 해군 공격기와 저수심 공격용 어뢰.
개전 전 일본 해군은 항공모함을 중심으로한 해전의 핵심인 함재기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 최고속도 550km/h, 항속거리 2,000km 이상인 기본 조건을 충족하는 비행기 개발은 많은 난관이 있었다. 일본은 당시 1000마력 이상의 엔진을 생산할 수 있는 중공업 회사가 없었다. 이 부분은 일본 만화가 미야자키 하야로의 "바람이 분다"는 영화에 잘 나타난다. 이런 역경 속에서 일본 미쯔비시 항공의 호리코시 지로팀이 설계한 "A6M 제로센"이라는 함재기, 0식 함상 전투기가 제작된다.
제로기는 미국의 주력기 "F4F 와일드 캣"에 비해 940 마력 엔진으로도(와일드 캣 1200마력 엔진 장착) 상대 전투기에 비하여 더 빠르고, 더 긴 항속거리를 수행할 수 있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바로 동체(fuselage) 무게를 900여 kg 줄 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비행기 프레임 골조에 구멍을 많이 내어 최소 비틀림과 장력만 유지하게 하는 기법을 사용하여, 무게를 과감히 줄여 설계하였다. 이는 전쟁 중반기 이후 제로센의 취약점으로 파일럿 보호가 힘들고 쉽게 불타는 단점으로 작용하였다.
하지만, 개전 초기 제로기는 미군의 주력기를 앞도 하여 전쟁수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미국 태평양 함대의 거점인 진주만은 낮은 수심으로 함상 공격기에 의한 어뢰(torpedo) 공격이 어려웠다. 일본 해군은 어뢰의 갈퀴(fin)를 목재로 대체하는 진주만 공격용 어뢰를 자체 개발해 낮은 수심에서도 적함을 격침시킬 수 있었다.
3. 뛰어난 해군 파일럿들
일본 해군은 중. 일 전쟁 중 수많은 실전 경험을 쌓은 뛰어난 조종사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었다. 이들은 일본 내 뛰어난 인력들을 뽑아 힘든 (구타가 심했고, 폭탄 한 발은 천황이 주신 고귀한 것이니 실수하면 엄청 맞고, 일면 야마또 정신이라 하여 혹독한 훈련을 시키고 견뎌냄. 이런 스파르타식 훈련을 견뎌낸 일본 파일럿들은 당시 세계 최고 기량이었음) 과정을 통과한 베테랑들로 구성되었다. 이런 최고의 베테랑 파일럿들은 개전 초 베트남에서 싱가포르까지 출격하여 세계 최강의 영국 함대를 대파하고, 대만 비행장에서
출격(sortie)하여 필리핀 미 공군 기지를 대파하는 등 천하무적의 전력을 보여 준다.
이런 뛰어난 조종사들을 길러내는 시스템은 혹독한 훈련과정에서 보듯이, 보편적이고 합리적인 대량 교육 시스템이 아닌 정신력 위주의 혹독함을 동반한 많은 시간이 걸리는 교육제도였다. 개전 초 뛰어난 파일럿의 대부분이 미드웨이 해전, 산타크루즈 해전에서 대부분 전사하고, 이를 대체하는 조종사들은 기량이 많이 떨어지는 조종사들이었고, 인력난까지 겪게 되자, 한국, 대만 출신의 조종사들도 대체 인력으로, 간단한 훈련만 받고 전투에 투입된다. 이에 비해 미군은 제로기보다 뛰어난 "코르세어"나 "헬켓"등의 전투기를 공급하고, 제로기의 약점을 분석한 공격 전술을 미 해군 조종사들에게 체계적으로 훈련시키고 교육하는 여러 곳의 아카데미를 설립하였다. 이런 아카데미들에서 많은 숫자의 조종사들을 공급하자, 공중 전투에서는 더 이상 일본은 상대가 되지 않게 되었다.
이장의 영어 단어:
1. treaty
역사 관련 영어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이다. 의미는 조약. 제일 유명한 보기가 "베르사유 조약"이다. 이차대전의 원인이 되었던 조약이죠. treat는 처리하다, 어떤 실행을 하는 것이다 조약(treaty) 역시 나라끼리 서로 하기로, 이행하기로 하는 것이다.
2. audacious
대담한의 의미이다. 이는 겁이 없다는 의미가 포함된 것으로 독창적인의 의미도 함께 가지고 있는 의미이다.
이 단어 암기에서는 "오디세이"를 이용하자. 그리스의 대서사시로 모험적인 항해에서 일어나는 일이니 대담한의 발음과 유사성에서 관계 설정.
3. torpedo
수중 어뢰를 의미한다. 해상전투에서 가장 많이 듣는 단어이다. 이 단어 암기의 팁은 to(r) p부분은 수면의 표층을 연상하고, pedo는 speedo에서 속도가 붙는다는 어미를 연상하여 "어뢰"로 기억하자.
4. sortie
출격의 의미이다. 비행기가 출격할 때는 4대를 기본으로 하는 편대 출격이 보통이다. 이 단어에서 sort(분류하다). 비행기 중 4대를 분류하여, tie (묶다) 묶어서 날아간다로 연상하면, "출격"이라는 의미가 기억된다.
5. fuselage
비행기의 기체(동체)를 의미한다. 비행기 동체는 여러 부분, 몸통, 날개 등이 합쳐져서 만들어지는 것이니, fuse라는 부분으로 확대 연결하여 외우자
6. fin
지느러미, (수영 보조기구) 오리 발등의 의미이다. 이 단어 암기를 위해서는 우리가 익숙한 음식 이름을 연결하자. 삭스핀이라는 요리 이름은 우리가 익숙 한데, 상어 지느러미 요리이다 여기서 fin은 지느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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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미국 군가 2.
미국 남군의 군가로 "The yellow rose of Texas"를 소개했다면 북군의 군가도 소개해야 공평할 것 같다.
미국 18대 대통령 까지 한 북군을 승리로 이끈 그랜트 장군은 이곡을 지칭하여 이렇게 말했다.
" I know only two tunes : one of them is Yankee Doodle and the other isn't. "
"나는 오직 두곡만 알고 있다 : 하나는 양키 두들이고나머지는 양키두들이 아닌 것이다. "
Yankee Doodle went to town 양키들이 마을로 갔다네
riding on a pony 조랑말을 타고서
Stuck a feather in his cap 모자에 깃털 하나를 꼽고서
And called it a macaroni 그리고 그것을 마카로니라고 부른다
Father and I went down to camp 아버지와 나는 캠프로 갔다네
Along with Captain Gooding 구딩 대위와 함께
And there we saw the men and boys
그리고 거기서 우리는 사내들을 보았네
As thick as hasty pudding 급히 만든 푸딩처럼 많은
Yankee Doodle keep it up 양키 두들은 계속해서 행진한다
Yankee Doodle dandy 양키두들은 멋쟁이
Mind the music and the step 음악에 맞춰, 여자들과 같이 춤을 잘 춘다네
And with the girls be handy.
원래 이곡은 영국군에서 불려지던 노래로 미국 정착인 들을 깔보는 노래였는데 리듬이 반복적이고 정착 미국인들에게 익숙하여 조금씩 가사를 변형하여, 미국 남북전쟁 당시에는 북군의 주요 군가로 사용되었다.
"Yankee"단어는 미국 북서부 지역에 정착한 영국계 이민자들을 통칭하는 말로서, 유쾌하지만, 무례함을 가지고 상공업으로 돈을 벌어드리는 데는 격식 등을 따지지 않는 성향을 비유한 속어의 개념도 들어 있다.
하지만 미국인들은 이런 속어 성향의 단어도 기꺼이 받아들여 여기에 좋은 경향까지 입혀서 "Yankee"를 기꺼이 사용했다. 사실 1775년 당시에는 미국군을 위한 변변한 군가를 제작할만한 작곡, 작사가가 미국에는 마땅하지 않아, 영국군들이 부르던 이곡 "Yankee Doodle"에 가사를 더해 군가로 사용했다.
1절 처음 소절은 미국 식민지 군대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나타내는 원곡이다. "pony"에서 보듯이 좋은 군마들도 많은데 하필 조랑말을 쓴 이유가 미군들을 조롱하기 위해서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중에 2절에서 원싱턴 장군 부분에서 "stallion"이라는 종마 (뛰어난 말)라는 표현을 넣어 작사를 개사한다.
두 번째 소절은 추가된 부분으로 급히 소집되었지만, 수많은 병사들이 모여들어 미국 독립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기초가 되었다는 내용이 추가되었다.
후렴구에서 "handy"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은 앞절의 "dandy'라는 단어와 운율을 맞추기 위한 단어의 선택인데 해석에서 상당한 혼란을 야기하는 것 같다. handy의 사전적 의미가 손을 사용하여 유용한 것을 잘 만드는, 유용한, 편리한의 의미로 해석을 하면 어려워진다. 이 작사에서는 잘(skillful)로 해석된다.
남북전쟁 당시 북군 사령관으로 남군의 "리"로부터 항복을 받아낸, 이후 미국 제18대 대통령이 된 율리시즈 S. 그랜트 장군의 말처럼 모든 미국인에게 사랑받는 이곡 "Yankee Doodle"은 경쾌한 리듬과 쉬운 반복 구절, 피페와 북 만으로도 곡의 기분을 충분히 살리수 있어, 전형적인 미국 군가로 사용되었던 걱 같다.
영어단어 연구:
1. tunes
이 단어는 "곡들"이라는 복수형 의미이다. 단수형은 tune으로, 주변에서 자주 듣는 튜닝(tuning)이 여기서 왔다. tune은 원래 기타 등의 현악기의 현들의 장력을 곡조에 맞추어 조절하는 뜻인데 여기서 확장되어 자동차의 부속 품등을 스펙에 맞게 조절하는 것을 "튜닝" 이라고도 한다. 명사로는 곡조, 곡의 의미이다. 자주 듣거나 쓰는 단어를 연상화 하는 것은 중요한 암기 작업이다.
2. dandy
이 단어의 암기방법은 한글 발음에서 유사한 부분을 이용해 시각화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한복 댄 님을 멋스럽게 매면 정말 한복의 맵씨가 난다. 그러면 "멋쟁이" 되죠. 댄디--댄님--멋쟁이 이렇게 연결시키고 댄님으로 사진 찰칵. 기억 끝.
3. handy
형용사로 손이라는 "hand"가 유추의 근원이다 솜씨 좋은, 유용한, 손 가까이 있으니 편리한의 뜻으로 사용된다. 중심 단어를 가지고 확장하는 방법 중요하다.
4. pony
조랑말이라는 뜻이다.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국산 수출 모델이 포니이다 차 뒤의 마크도 조랑말이었다 혹시 이런 부분으로 유추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너무 오래되어서 ㅎㅎㅎ, 그러면 "pony tail"
따아서 묶은 머리는 조랑말 갈기에서 왔다. 또는 반대말 아래 참조.
5. stallion
이 단어는 포니(조랑말)의 반대말 종말(다리들 길고, 갈퀴도 많으며 키도 크다)의 의미이다. "pony"와 반대말로 짝을 이루어 외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체적으로는 말 중에 "stal-" 어근은 "스타"의 의미이니 말중에 스타, 종말로 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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