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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영어에 해당되는 글 3건
- 2020.10.20 Terminator 2. "Judgement Day"
- 2020.09.27 포레스트 검프 2
- 2020.09.24 포레스트 검프 1
글
Terminator 2. "Judgement Day"
1991년작 터미네이트 2 "심판의 날"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이다.
아놀드 슈알츠 제네거의 완숙미를 보여주면서 그 간결한 독일식 영어 최고입니다.
안 보신 분들은 꼭 추천합니다, 전혀 실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영화는 영화를 가지고 영어 공부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아놀드 슈 알츠 제네거는 단지 700 단어만 사용했다고 하네요.
쉽~죠이(ㅎㅎㅎ).
이영화의 첫 장면에 나오는 음악도 너무 터미네이트와 어울리는 음악입니다.
많은 Rock n roll 음악 중 George Thorogood의 "bad to the bone"을 테마송
으로 선택한 것은 탁월했습니다.
이곡은 이후 여러 영화에서 테마송으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터미네이터 득을 많이 봤죠.
"bad to the bone" 직역하자면, "뼛속까지 나쁜(놈)"이지만, "bad"의 의미가 나쁜의 의미 외에
거친, 터프한의 의미도 있습니다.
"제임스 카메론"감독의 뛰어난 유머감각을 도입부에서 보여 주는데,
터미네이터가 옷을 구하기 위해 들어갈 때, 웨이트리스가 벗은 터미네이터의 아래를 쳐다보며 짓는 표정은 정말 볼 수록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술집주인이 터미네이터가 뺏은 오토바이를 찾아 주려고 총을 들고 나와 터미네이터를 막아 서지만, 터미네이터에게 도리어, 선글라스를 뺏기는 장면입니다. 처음 호기롭게 눈을 부랄리지만, 터미네이터가 자신의 총을 뺏고, 코앞으로 다가올 때 그 공포스러워하는 모습, 마지막 선글라스를 끼고 시동을 걸자 멋쩍어 머리를 긁는 모습. 너무 뛰어난 연출입니다. 아저씨 표정 압권. scene stealer임.
터미네이터의 술집 스캔 장면은 붉은색 화면으로 인간의 육안이 아닌 기계의 눈을 나타내고 있다. 터미네이터 1. 의 마지막 장면에서 붉은 눈동자가 전원이 꺼지며 끝난 것의 연장일 수도 있다. 세밀한 연출력이 돋보인다.
좌측의 "MATCH PROBABILITY"는 "맞추기 확률"(자신의 사이즈와 맞추었을 때 유사성) "PROCEED"는 진행하다의 의미이다. "VISUAL"은 '보이는"(외형상), MALE은 남자. HT는 키(6피트 1인치=185cm). WT는 몸무게 (212파운드=96kg) 아놀드 슈알츠 제네거의 실제 키와 몸무게입니다.
아놀드 형님은 미국의 상징 "Harley Davidson사의 Fat Boy"라는 모델을 타고 나옵니다. 185, 96킬로에 딱 버러 진 어깨로 이 오토바이를 타니, 포스가 장난 아니네요. 오토바이 타실 분 체력을 먼저 키워야겠어요.
이 영화 이후, 하레이 데비슨 모델 중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이 되었습니다. 수지맞는 장사 한 거죠.
Fat Boy의 엔진 배기량은 1,868cc로 현대자동차 소나타급 엔진을 장착했습니다. 역시 대륙의 스케일입니다.(ㅎㅎ)
"Harley Davidson"오토바이도 제1차 세계대전 미국 육군용으로 개발된 것입니다. 2차 세계대전 때는 "Jeep"이 미국 육군용으로 개발된 이후 민간에 보급되었죠. 전쟁은 "Vehicle"(운송수단)을 발전시키는 촉진제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터미네이터 아닌데!
터미네이터의 옥에 티. 이 장면은 너무 아놀드가 아닌 스턴트맨의 표시가 많이나 터미네이터의 옥에 티 장면입니다.
영어 공부 좀 합시다.
1. time out
농구 등과 같은 시합에서 써는 " Time Out"과 같은 의미로, 시간 경기에서 시간을 멈추고 , 세지 않는 상태로 작전 회의를 하거나, 선수들에게 잠시 휴식을 취하는 데 사용.
여기서 확장해 어떤 진행 중인 행위를 멈추고자 할 때, 이 단어를 사용한다. 이 영화에서는 오토바이를 멈춰요로 사용되었다.
2. bike
존과 터미네이터의 처음 상봉 후 장면인데, 영어 대사가 "Stop the bike"인데 미국 영어에서, 오토바이도 "bike"로 표현을 많이 합니다. 오토바이는 일본에서 들어온 외래어이다. 원래 어원은 "autobike"였다.
3. prototype
터미네이터는 T-1000 설명을 하면서 "액체금속(liquid metal)"으로 만들어진 "more advanced prototype"이라고 말한다. "advance"는 앞서가다는 의미로, 여기서는 더 진보한이다. prototype의 proto-는 그리스어 "proton"에서 왔다. 우리말로는 양성자, 물질의 가장 작은 단위로, 근본적인의 의미가 있다. "prototype"은 어떤 대량 제품이 생산되기 전 시제품을 의미한다. 시제품은 근본이 되는 제품이니 영어로 "proto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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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포레스트 검프 2
영화 "Forrest Gump"에서 영화를 관통하는 하나의 복선은 a feather (깃털)이다.
인생은 각각의 정해진 운명의 삶들을 사는 것인가 아니면 우연의 연속인가?
이 영화는 이 부분에 대한 복선을 깃털로 묘사하고 있다 맨 처음 장면도 깃털이 날려서 포레스트 검프에게 오자, 검프는 깃털을 책 속에 간직한다.
맨 마지막 장면도 리틀 포레스트를 배웅하고 앉아 있는 포레스트 앞으로
깃털이 날아가는 장면으로 마지막을 잡고 있다.
포레스트 검프의 명대사:
"I don't know if we each have a destiny or if we're all just floating around accidental-like on a breeze."
" Maybe it's both."
"우리 각자가 자신의 정해진 운명이 있는가 아니면 우연히 미풍에 그냥 떠다닌 것인가 나는 잘 모르겠다. 아마 두 경우 다 맞는 것 같다."
"당신은 어느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을 던지기 위해 이런 대사를 포레스트 검프가 제니의 묘지 앞에서 독백한다. 감독은 인생의 운명이란 없다는 쪽으로 이 영화를 만든 듯합니다. 그래서 깃털이라는 복선을 처음과 마지막에 보여주면서, 자신의 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의 기본적인 생각이 "인생은 열심히 사는 것이지 주어진 운명은 없다"가 아닌가 싶습니다. 영화 "terminator 2"에서 no fate라는 문구도 바로 위에 긴 대사의 정답을, 미국적 시각에서 표현한 것입니다.
미국적인 사고의 핵심은 매우 객관적이라는 것,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솔직히 표현하고, 어떤 일을 처리하는 데 있어 누가 가장 잘할 것인가는, 개인적인 감정보다 그 일을 처리하는 객관적 능력을 보고 선택하는 것이 미국적인 것 아닌가 생각한다. 이런 그들의 사고방식이 역사의 여러 부분에서도 나타난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서도 이런 표현이 등장한다. 앨라바마 주립대 축구팀 감독이 포레스트 검프가 터치다운을 하고 축하하는 밴드부를 밀치고 축구장 밖으로 달려 나가자 하는 대사:
"He must be the stupidest son of bitch alive but he sure is fast. "
"그는 정말 살아있는 가장 멍청한 놈이야, 하지만 진짜 빨라."
검프가 축구 경기에서 득점을 하고도 그냥 달리는 것을 보고 감독은 정말 축구의 룰도 모르는 멍청이 임이 틀림없지만 검프가 축구장을 누구보다 빨리 달려 득점하는 능력에서 반드시 필요한 선수라고 생각해, 그를 기용하는 것이다. 이기는 축구를 위해 검프가 지적으로 떨어지지만 특기생으로 입학을 허가하고, 그의 빠른 달리기 능력을 적절히 사용하여 자신의 팀을 우승하게 하는 것. 이런 부분이 가장 미국적인 것 아닐까?
검프가 처음 터치 다운을 하는 경기에서는 경기장 카드섹션은 "Go~ Alabama!"였으나, 이후 검프의 특성을 알게 된 관중석 카드섹션은, 검프의 터치다운 후 "stop"으로 바뀐다. 이런 응원 카드 섹션 문구는 미국 역사상 처음 일 것이다. 하지만 아무도 개의치 않고 팀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stop"이라는 문구를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여기서 "Go~ "는 미국 스포츠 경기에서 응원 문구로 우리말에서 "파이팅"은 개념이다. 예를 들어 고려대 학생들의 응원 문구로 하면 "Go, Tiger!" 또는 "Go, 아남 호랑이" 그런데 이 문구 속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감독은 포레스트가 "Go"를 제니가 말했던 "Run"과 같은 개념으로 이해한 나머지 계속 달리는 것으로 설정하고 "Stop"이라는 응원구호를 카드섹션에 세기는 장면을 연출한다. 정말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 영화이다. 명작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저능아, 포레스트 검프가 인생을 살면서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장점은 자신이 내뱉은 말에 대하여 고지식할 정도를 지키는 성실함이다. 이런 그의 진실함이 그가 지적으로는 떨어지지만 그가 성공한 삶을 사는데 절대적인 도움을 받는다. "God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라는 문구가 이런 포레스트의 성실함을 표현한 가장 적절한 문구 같다.
영화에서 이런 성향들을 표현하는 문구가 나온다. 1972년 새해를 뉴욕에서 lieutant Dan과 보내는 검프는 술집에서 자신은 바바와 함께 새우잡이 보트를 사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앨라바마로 가서 보트를 사겠다고 하니, 댄 중위는 "만일 네가 선장이 되면, 내가 일등항해사가 된다."며 전혀 검프가 선장이 될 것이라고 생각 안 했지만, 검프가 배를 사서 선장이 되자 휠체어를 타고 선창가에 나타난다. 이를 본 검프는 헤엄을 쳐서, 와서는 묻는다 "여기서 뭐 하시는 거예요?" 그 대답이: "나는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야"
" I am a man of my word. "
직역하면, 나는 내 말의 사람이야, 정확한 우리말은 "나는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야"이다
포레스트 검프가 새우잡이에 성공하여 바바-검프 새우 주식회사를 만들고 바바와의 약속대로 바바의 지분을 그의 어머니에게 준다고 하니 댄 중위는 말도 안 되다고 했을 때, 검프의 내레이션 중 대사:
"A promise is a promise"
아무리 사소한 약속이라도 "약속은 약속이다."는 의미로서 포레스트 검프의 성향을 잘 표현하는 문구이다.
인생의 낙천적인, 또는 유머러스한 부분을 표현하는 부분도 있다. 인생의 삶에서 어려움은 누구나 다 겪는다. 이런 부분을 잘 나타내는 우리말 표현에 안 좋은 일을 겪을 때 그냥 잊어버려라면서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해"라는 표현이 있다. 바로 이 표현 "똥 밟았다"의 영어식 표현:
" Shit happens."
여러분들도 각자의 인생에서 어려움들이 있겠지만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tomorrow is another day)"처럼 즐거운 일을 맞을 준비를 하시는 게, 안 좋은 기억을 되새기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요? 좋은 하루 되시기를! (have a nic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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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포레스트 검프 1
앨라배마 촌놈에 지적능력이 저능아 수준인 포레스트 검프의 미국 현대사를 살아가면서 성공한 검프 shrimp회사를 만들고 Fortune 지 커버 페이지의 주인공으로 까지 부를 이룬 삶의 이야기인, Tom Hanks 주연의 영화 "Forrest Gump"의 주옥같은 명대사 영어를 알아보자.
“ Stupid is as stupid does ”
멍청한(바보) 짓을 할때 멍청한(바보인) 것이다.
포레스트의 엄마는 포레스트가 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아이의 지능 지수가 정상인보다 살짝 아래에 있는 것을 알고도 정상적인 아이들과 같이 살아가기를 원하였으며, stupid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포레스트가 그 말을 무시할 수 있는 비장의 논리적 무기를 만들어 준 것이 "stupid is as stupid does." 이 문장의 또 다른 이면 해석은 지적으로 우수한 사람도 바보 같은 짓을 하면 바보가 된다는 의미도 있다.
이런 의미의 문장으로 "celebrity is as celebrity does." 이문장의 가장 적합한 해석은 "노블리제 오블리쥬"이다.
이런 핸디캡을 가진 포레스트를 위하여 검프 엄마는 항상 쉬운 비유를 들어 검프에게 설명한다. 그런 표현들이 명 대사를 만들어 내는데, 이 영화 최고의 명대사 중 하나는
" Life is like a box of chocolates "
인생은 초코렛 상자와 같다.
이 말은 초코렛 박스 안에 있는 각각의 초콜릿 속에 무엇이 들었는지 (예: 알코올, 아몬드, 연유, 치즈 등) 알 수 없다 이와 같이 우리네 인생에서도 우리가 가진 재능이 무엇 인지 알 수 없으니, 열심히 자신의 재능을 개발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따른다는 의미가 포함되어있다.
이 영어 대사는 "Forrest Gump" 영화 전체를 좌우하는 영어 대사이다.
포레스트는 다리를 보정하지 않으면 허리가 활처럼 휘는 병을 가지고 있어 동네 의사의 진료로 어린 시절 다리 보정기를 착용하여, 많은 아이들로부터 놀림을 당하지만 Jenny라는 평생 친구를 만나게 된다.
"Jenny and me was like peas and carrots."
이 문장은 문법적으로 틀린 문장입니다. 우리나라 방언에서도 고어의 흔적이 남아 있는 것처럼 이 문장의 문법적으로 바른 문장은 "Jenny and I were like peas and carrots." 또는 "We were like peas and carrote, Jenny and I."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영화에서 처럼 약간의 문법적 오류가 있는 것은 어쩌면 포레스트의 지적 능력이 낮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감독이 의도적으로 잘못된 문법적 표현을 영화에 넣을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표현은 "peas and carrots"입니다. 좋은 궁합 또는 잘 맞는 마음 같은 표현을 쓸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육식이 주 요리인 미국에서도 스테이크의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 peas and carrots을 같이 제공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말의 "이심전심"의 영어식 표현입니다.
포레스트 검프가 하늘로부터 받은 재능-given talent는 무엇일까? 자신의 핸디캡(handicap)이었던 다리 보족 기를 차면서, 아이들의 놀림에서 달아나기 위해 온 힘을 쏟다 보니 다리 근육이 강화되어 누구보다 빨리 달릴 수 있게 된 것이다. 달리는 능력으로 대학 특기자로 입학하여 졸업을 하고 베트남전에서 누구보다 빨리 달리는 능력으로 사지의 동료들을 구하여 은성 무공 훈장을 탄 그는 하늘의 준 능력을 십분 발휘한 사람이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는 영화에 삽입된 주옥같은 60~70년대 팝송들도 들을만하다. 그중 한곡 CCR-Fortunate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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