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acific war

Movie, Pop English 2020. 9. 30. 23:58

From the Japanese view point, The pacific war.

                   일본의 관점에서 ( view (보다) point (점) 이 부분은 정말 우리식 영어이다 볼 관, 점 점 )

 

모든 전쟁의 역사는 승자의 관점에서 기록된다. 이차 세계대전 역시 승자인 미국의 관점에서 쓰인 것이 대부분이지만, 드물게 패자인 일본의 관점에서 태평양 전쟁을 보고자 한다. 그들은 태평양 전쟁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그들은 이차대전의 패인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일본의 관점에서 이차대전은 미국의 일본에 대한 수출 제재(sanction), 특히 오일 수출 제재는 치명적이었다. 당시 일본은 오일 수입의 80%을 의존하고 있었는데, 이 부분의 제재는 일본에게는 치명적이었다. 미국의 일본의 중국 영토에서의 철수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미국은 이 수출 제재를 풀지 않는다는 방식으로 압박을 가하니, 일본의 선택은 철수하느냐? 아니면 전쟁을 하느냐? 둘 중 하나였다. 일본 천황의 "세계와 평화롭게 지내고 싶지만 세상의 파도가 가만히 두지 않네."라고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주의자라는 말로 종전 후 전범에서 빠졌지만, 이는 단지 죽음을 모면하기 위한 사기이다.

일본의 2차 세계대전,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요인

 

1. 일본의 군부 정치인들

1940년대 일본은 정상적인 정치인이 수상이 아니라 쿠데타(military coup)로 도죠 히데끼라는 육군 장군이 수상을 하는 상태였다. 만일 일본이 정상적인 정치 시스템이었다면, 300만 명의 일본인을 죽음으로 몰아가지 않았을 것이다.

군인들의 호전성과 러. 일 전쟁, 중. 일 전쟁 등 상당한 전쟁에서의 승리를 통한 오만함까지 겹쳐, 미국과의 전쟁에서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함.

 

2. 일본 육. 해군의 오판 (miscalculation)

일본은 태평양 전쟁 발발 전까지 210만 명의 전투 경험이 많은 군대를 보유하여, 미국 3배 정도 많은 병력을 너무 과신하였다. 전략 물자만 보급된다면 미국과 단기전에서 승리할 수 있고, 겁쟁이 미국과 협상하여 태평양 서쪽의 영역을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미국은 전혀 협상을 진행하지 않았고, 종국에는 원자폭탄으로 30여만 명의 일본인을 전멸(annihilate) 시키는 극단적인 폭격도 감행했다. 일본은 임자 맞난 거죠.

더 많은 내용들은 연속하는 시리즈에서 계속하겠습니다. 여기서 영어 공부합시다.

 

1. bombard

이 단어는 폭격하다, 포탄을 퍼붓다는 의미이다. 전쟁에서 bomb(폭탄)이라는 단어는 익숙하지만, shell이나 bomb을 퍼붓다는 이 단어는 필수적으로 많이 나오는 단어이다. bomb이라는 단어에 동사형 어미 -ard가 붙었다고 생각하면 연상이 쉬울 것 같다. 

 

 

2. viewpoint

다큐멘터리의 제목에 있어 이 단어를 올렸다. 정말 쉬운 단어로서 한국인이 외우기 가장 쉬운 단어가 아닐까 생각한다. "view"라는 보다와 "point"라는 점이 합쳐져서 보는 점, 관점을 의미한다. 이런 어휘들도 종종 있으니 독자들도 이런 단어들을 많이 찾아서 쉽게 연상을 하는 영역을 넓혔으면 한다. 관심 있게 보지 않으면 못 보고, 깜지식 영어단어 외우기를 할 수 있으니, 평소 자신만의 단어 분해를 통한 암기 방법을 개발하자!

 

3. sanction

이 단어는 제재라는 의미로 요즈음 북한에 대한 수출입 제재를 유엔에서 실시하고 있어 시사용어로도 많이 나오는 단어이다. 첫음절, sancsac과 같은 어근으로 "~를 둘러싸다"는 의미이다. 항구나 어떤 지역을 둘러싸는 것은 출입을 통제하므로 제재하다는 의미로 쓰인다. "C"는 강낭콩 껍질 같은 보자기를 시각화하면 연계와 시각화에 도움이 될 듯합니다.

 

4. coup

전쟁, 역사물에 많이 등장하는 단어로서 "쿠테타"라는 의미이다. 역사의 과도기 또는 이차대전 후 독립한 제3세계 국가들에서 자주 등장하는 군부 쿠데타가 대표적이다. 우리나라도 1961년 5월 16일 쿠데타가 일어나서 이 단어에 많은 분들이 익숙할 것이다. 5.16과 "coup"를 연계하면 좋을 듯합니다

 

5. bushido

이 단어는 일본의 이차대전을 일으킨 정신적 기초이다.  우리말로는 "무사도"  부쉬(일본 발음식 영어)가 무사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일본어도 하나 건질 수 있네(ㅎㅎㅎ).  의성어, 들리는 음을 통해 외우는 단어들도 많이 있어, 좋은 예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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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ArGlfE 

유튜버 Johnny Zero 인용

군대 하면  화염 속에서 삭막한 피와 땀의 범벅이 생각나겠지만 의외로 음악도 존재한다. 군대 역시 사람의 조직이므로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 군가가 있다. 여러 군가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미국 남북 전쟁 때 남군의 군가. " the yellow rose of texas (택사스의 노란 장미)"를 소개하고자 한다

 

There is a yellow rose in Texas                                텍사스에는 노란 장미가 있다네

I am going there to see                                         나는 (그녀를) 보러 갈 거라네

No other feller knows her                                       다른 사내는 그녀를 모른다네

Nobody known to me                                           나도(그녀를 제외한) 아무도 모른다네

She cried so when I left her                                    내가 그녀를 떠날 때 그녀는 울었다네

It's like to broke my heart                                       내 마음도 찢어졌다네

And if we ever meet again                                      그리고 우리가 다시 만난다면

We'd never walk apart                                           우리는 헤어지지 않을 것이네

Se's the sweetest little rosebud                              그녀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장미 송이라네

That texas ever knew                                             텍사스에서 (텍사스가 알고 있는)

Her eyes are bright as diamonds                             그녀의 눈은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인다

They sparkle like the dew                                      그것들은 이슬처럼 영롱하다

You may talk about your Clementine                        연인 클레멘타인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And  sing of Rosalee                                             로잘리(연인)의 노래를 부른다

But the yellow rose of Texas                                    그러나 택사의 노란 장미만이

is the only gal for me.                                           나의 유일한 여인이라네.

 

미국 남군의 군가는 서정성과 민요풍의 리듬이 특징이다. 특히 위에 설명한 텍사스의 노란장미가 그러하다. 가사에 보듯이 택사스 남군의 우직함-한번의 연인은 영원한 연인이라는 가사에서 주는 남부의 정서가 물씬 풍긴다. 이런 연인에게 돌아가고 싶어하는 마음이 깊어서인지(ㅎㅎㅎ), 남북 전쟁당시 가장 사나운 군대가 택사스 출신 남군들이었어, 북군들은 텍사스 남군과의 교전을 회피하였다고 한다. 여기서 영어공부합시다.

 

1, feller

미국 텍사스 및 서부지역에서 사용되는 방언으로 "녀석"의 의미이다. 우리말에도 경상도 사투리가 많이 유행하듯이 영어에서도 남부에서 유래한 단어들이 많이 있다. 이 단어는 이제 거의 고어화 되어 잘 사용되지 않고 "fellow"라는 단어가 대부분 사용된다 '사람, 사나이, 녀석"등의 의미이다

 

2. rosebud

rose가 장미라는 것은 대부분 알지만 rosebud는 생소한 단어라서 설명하고자 한다. 로즈버드는 "장미 봉오리"를 의미한다. 장미가 활짝 피어 속을 다 보여주는 상태가 아닌 꽃잎을 모으고 있는 꽃봉오리.

이 단어 암기 시, 장미와 연결하고 장미 봉오리의 모양이 U자 상태 이므로 bud의 U자를 봉오리 모양으로 연상하면 된다.

 

3. dew

이 단어는 "이슬"이라는 뜻으로 많은 사람이 아는 쉬운 단어이다. 하지만 영어 단어 암기법으로 외우면 더 잘 이해될 것 같아 이렇게 설명하고자 한다. 나는 이 단어에 얽힌 에피소드가 있다. 미국 LA공항에서 환승을 하기 위해 5시간을 기다 릴때 자판기에서 본 "Mountain Dew"음료의 시원함을 잊을 수 없어 찾아보니 "산 이슬"이라 오래 기억하고 있습니다. 혹시 소주를 좋아하시는 분중, "참 이슬"과 이 단어를 연계하면 오래갈 것 갔네요.

 

4. gal

미국 남부지역 단어가 널리 쓰인 대표 단어가 "gal"이다. 이 단어의 뜻은 "가시나(갓 쓴 아이)"로 해석하면 100%. "lady"라는 격조 있는 언어도 있는데 그냥 정감 있게 부를 때 이런 단어가 더 당기는 것은 만국 공통인 것 같다. 그리고 1846년 경 북부 군가 전투를 하는 미국 남군의 군가에서 이 단어를 보니 "gal"이라는 단어를 보니 남부의 단어, 남부 지역 단어 임을 확신할 수 있다. 야~호!

이 단어와 짝을 이루는 것이 "guy" 아닌가. guy는 "녀석, 사내아이"의 뜻이다. "gal"과 "guy"는 짝으로 의미를 생각해 외우면 한쪽 단어의 의미를 확실히 외우면 나머지는 반대말로 외우면 100% 기억 가능함. 이런 반대말, 비슷한 말을 통한 기억 역시 암기법의 2대 근간 중 하나이다. 모든 단어가 어근, 어미 분석이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 방법은 중요한 영어 단어 암기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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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Forrest Gump"에서  영화를 관통하는 하나의 복선은 a feather (깃털)이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중 한장면 인용

 

인생은 각각의 정해진 운명의 삶들을 사는 것인가 아니면 우연의 연속인가?

이 영화는 이 부분에 대한 복선을 깃털로 묘사하고 있다 맨 처음 장면도 깃털이 날려서 포레스트 검프에게 오자, 검프는 깃털을 책 속에 간직한다.

맨 마지막 장면도 리틀 포레스트를 배웅하고 앉아 있는 포레스트 앞으로

깃털이 날아가는 장면으로 마지막을 잡고 있다. 

 

포레스트 검프의 명대사:

 

"I don't know if we each have a destiny or if we're all just floating around accidental-like on a breeze." 

" Maybe it's both."

 

"우리 각자가 자신의 정해진 운명이 있는가 아니면 우연히 미풍에 그냥 떠다닌 것인가 나는 잘 모르겠다.  아마 두 경우 다 맞는 것 같다."

 

"당신은 어느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을 던지기 위해 이런 대사를 포레스트 검프가 제니의 묘지 앞에서 독백한다. 감독은 인생의 운명이란 없다는 쪽으로 이 영화를 만든 듯합니다. 그래서 깃털이라는 복선을 처음과 마지막에 보여주면서, 자신의 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의 기본적인 생각이 "인생은 열심히 사는 것이지 주어진 운명은 없다"가 아닌가 싶습니다. 영화 "terminator 2"에서 no fate라는 문구도 바로 위에 긴 대사의 정답을, 미국적 시각에서 표현한 것입니다.

 

미국적인 사고의 핵심은 매우 객관적이라는 것,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솔직히 표현하고, 어떤 일을 처리하는 데 있어 누가 가장 잘할 것인가는, 개인적인 감정보다 그 일을 처리하는 객관적 능력을 보고 선택하는 것이 미국적인 것 아닌가 생각한다. 이런 그들의 사고방식이 역사의 여러 부분에서도 나타난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서도 이런 표현이 등장한다. 앨라바마 주립대 축구팀 감독이 포레스트 검프가 터치다운을 하고 축하하는 밴드부를 밀치고 축구장 밖으로 달려 나가자 하는 대사:

 

"He must be the stupidest son of bitch alive but he sure is fast. "

"그는 정말 살아있는 가장 멍청한 놈이야, 하지만 진짜 빨라."

 

검프가 축구 경기에서 득점을 하고도 그냥 달리는 것을 보고 감독은  정말 축구의 룰도 모르는 멍청이 임이 틀림없지만 검프가 축구장을 누구보다 빨리 달려 득점하는 능력에서 반드시 필요한 선수라고 생각해, 그를 기용하는 것이다. 이기는 축구를 위해 검프가 지적으로 떨어지지만 특기생으로 입학을 허가하고, 그의 빠른 달리기 능력을 적절히 사용하여 자신의 팀을 우승하게 하는 것. 이런 부분이 가장 미국적인 것 아닐까?

검프가 처음 터치 다운을 하는 경기에서는 경기장 카드섹션은 "Go~ Alabama!"였으나, 이후 검프의 특성을 알게 된 관중석 카드섹션은, 검프의 터치다운 후 "stop"으로 바뀐다. 이런 응원 카드 섹션 문구는 미국 역사상 처음 일 것이다. 하지만 아무도 개의치 않고 팀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stop"이라는 문구를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여기서 "Go~ "는 미국 스포츠 경기에서 응원 문구로 우리말에서 "파이팅"은 개념이다. 예를 들어 고려대 학생들의 응원 문구로 하면 "Go, Tiger!" 또는 "Go, 아남 호랑이" 그런데 이 문구 속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감독은 포레스트가 "Go"를 제니가 말했던 "Run"과 같은 개념으로 이해한 나머지 계속 달리는 것으로 설정하고 "Stop"이라는 응원구호를 카드섹션에 세기는 장면을 연출한다. 정말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 영화이다. 명작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저능아, 포레스트 검프가 인생을 살면서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장점은 자신이 내뱉은 말에 대하여 고지식할 정도를 지키는 성실함이다. 이런 그의 진실함이 그가 지적으로는 떨어지지만 그가 성공한 삶을 사는데 절대적인 도움을 받는다. "God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라는 문구가 이런 포레스트의 성실함을 표현한 가장 적절한 문구 같다.

 

영화에서 이런 성향들을 표현하는 문구가 나온다. 1972년 새해를 뉴욕에서 lieutant Dan과 보내는 검프는 술집에서 자신은 바바와 함께 새우잡이 보트를 사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앨라바마로 가서 보트를 사겠다고 하니, 댄 중위는 "만일 네가 선장이 되면, 내가 일등항해사가 된다."며 전혀 검프가 선장이 될 것이라고 생각 안 했지만,  검프가 배를 사서 선장이 되자 휠체어를 타고 선창가에 나타난다. 이를 본 검프는 헤엄을 쳐서, 와서는 묻는다 "여기서 뭐 하시는 거예요?"  그 대답이: "나는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야"

 

" I am a man of my word. "

직역하면, 나는 내 말의 사람이야,  정확한 우리말은 "나는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야"이다

 

포레스트 검프가 새우잡이에 성공하여 바바-검프 새우 주식회사를 만들고 바바와의 약속대로 바바의 지분을 그의 어머니에게 준다고 하니 댄 중위는 말도 안 되다고 했을 때, 검프의 내레이션 중 대사:

 

"A promise is a promise"

아무리 사소한 약속이라도 "약속은 약속이다."는 의미로서 포레스트 검프의 성향을 잘 표현하는 문구이다.

 

인생의 낙천적인, 또는 유머러스한 부분을 표현하는 부분도 있다. 인생의 삶에서 어려움은 누구나 다 겪는다. 이런 부분을 잘 나타내는 우리말 표현에 안 좋은 일을 겪을 때 그냥 잊어버려라면서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해"라는 표현이 있다. 바로 이 표현 "똥 밟았다"의 영어식 표현:

 

" Shit happens."

여러분들도 각자의 인생에서 어려움들이 있겠지만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tomorrow is another day)"처럼 즐거운 일을 맞을 준비를 하시는 게, 안 좋은 기억을 되새기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요?  좋은 하루 되시기를! (have a nice day!)

 

마지막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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